'포르투갈 할머니는 대구를 그냥 두지 않는다' 이런 속담이 전해지는 것을 보면 포르투갈 사람들은 대구요리를 즐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지역을 여행할 때 생선요리는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그 생선음식 꼭 한번 먹어봐야 한다면 기왕이면 맛있는 집에서 먹으면 좋겠죠? 제가 추천드리는 음식점은 바로 변신 이라는 뜻의 음식점 입니다. 여행자의 필수 어플이라고 할 수 있는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 어플을 통해 알아본 결과 신트라지역 243곳 중 에 빛나는 맛집 중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시 네이* 블로그 에서 찾는거보다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맛집 찾는 것은 아는사람은 다 아는 사실!) 건물의 외관은 상당히 담백한 편입니다. 나 맛집이요..
가우디 투어 또는 가우디 버스 투어를 예약한 당신을 위한 포스팅! 예약만 하면 딱 하고 끝나는 줄 아셨죠? 저도 그랬답니다. 하지만, 사람이 아는만큼 보인다고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가서 들으면 스쳐 지나가는 정보들이 많더군요. 미리미리 어느정도는 공부해놓고 가야 그 진정한 가치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가우디 투어 준비 1편. 시작해볼까요? 가우디에 대해 설명이 잘 되어있는 동영상이 있어 먼저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가우디의 풀 네임은 안토니 가우디 이 이코르넷(Antoni Gaudi y Cornet, 1852.6.25~1926.6.10, 스페인) 입니다. 가우디와 이코르넷의 아들 안토니 라는 뜻으로 실제이름은 가우디가 아니라 안토니(앤써니)가 맞습니다. 여튼 실제와는 상..
제가 포르투갈 리스본을 여행하면서 묵었던 곳은 리스본 호시우(기차역)역 내부에 있는 입니다. 인터넷에서도 후기가 나쁘지 않아서 숙박을 결정했었죠. 입구의 모습은 사진과 같습니다. 유리문 왼쪽편으로 출입용 버튼을 누르면 직원이 문을 열어줍니다. 구글 지도상 위치는 이러합니다. 혹시 찾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로 옆쪽에 호시우 기차역이 있어서 신트라로 이동할 때 아주 편리합니다. 참고로 신트라는 페냐성, 무어인의 성, 호카곶 등 주요 관광지가 있는 곳 이므로 한번씩은 다들 가시더라구요. 1층 로비의 식당입니다. 아침마다 조식을 먹을수 있는 공간 이기도 하지요. 저는 야간에 도착했고 커피 한 잔을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맛은뭐... 드시지 마세요. 조식은 과일류(파인애플, 사과, 오렌지)..
11시경 리스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숙소로 가려면 호시우역 (Rossio Station) 으로 가야하는데요. 아마 리스본을 찾는 많은 분들이 호시우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공항에서 나오셔서 왼쪽편으로 가시게되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Aero Bus 라고 써있고 누가 봐도 공항버스 역처럼 생겼습니다. 저와 일행은 현금을 이용해서 버스를 결제하고 탑승했습니다 호시우 역까지는 7km 거리이고 생각보다 상당히 가깝습니다. 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시 정각, 20분, 40분 에 차량이 있습니다. 버스 이용요금은 3.5€ 였습니다. 버스는 짐칸이 앞쪽에 따로 구비되어있고 쾌적한 편입니다. 기사님 께서 영어를 조금 알아들으시긴 하지만 생각보다 의사소통..
은 정말 아름다운 공항입니다. 프랑스인들의 미적감각이 느껴지는 공항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구조며 간판등의 색깔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는 포르투갈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2시간동안 샤를드골공항을 경유하게 되었습니다.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고... 덕분에 여름 햇살을 받은 공항내부는 조금 더운편 입니다. 의자 아랫부분에서 에어콘이 나오는데 어떤의자는 나오고 어떤의자는 나오지 않습니다. 에어콘이 나오는 의자에 자리를 잡으면 조금 더 시원하게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상당수의 외국분들이 스타벅스 오른쪽으로 있는 화장실 가는길에 기대어 앉아 있었습니다. 혹시 너무 더우신 분들은 저쪽을 이용하시면 상당히 시원합니다. 저도 가서 앉아있고 싶을정도로 시..
에어프랑스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프랑스 샤를드골공항을 경유하여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프랑스 샤를드골을 향하는 에어프랑스 기에는 한국인 반, 프랑스인으로 보이는 외국인들 반 정도가 탑승을 했었습니다. 제가 탑승한 곳은 이코노미석 입니다. 앞쪽에 달린 모니터와 리모컨을 이용해서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들을수 있게 되있습니다. 저는 가면서 영화 와 영화 를 보았습니다. 라라랜드는 이미 기존에 보긴 했었지만 다시보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더군요. 다시 비행기 설명으로 넘어오면 우측하단의 usb 포트를 이용해서 휴대기기 충전도 가능하니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기내용 헤드셋과 안대도 나누어주니 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품질은 상당히 좋지 못하므로 많은 분들이 개인이 가져오신걸 쓰시더라..
해외여행을 하게되면 아침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공항에 오는경우가 많습니다. 공항에는 간단한 패스트푸드점도 있고 명가의 뜰 등등의 음식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적정선을 찾아야 겠지요. 저는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을 즐기는 편이지만 장시간 비행을 앞두고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것 같아 국물이 있는 요리를 찾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날 비행편이 지연되면서 에어프랑스사로 부터 10000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받게 되었습니다. 적정선에서 이용하려다보니 찾은 곳이 바로 이었습니다. 적당한 가격에서 조식메뉴 식사를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침 6시경 공항에 도착했었는데 마침 은 06:30~11:00 이어서 아다리가 잘 맞았습니다. 물론 국물있는 요리이기도 했었구요. 저는 사골소고기탕면 정식(설렁탕..
인천공항에서 상도동까지 오기위해서 다시 공항버스에 올랐습니다. 공항버스를 타기위해서는 인천공항 도착후 층간 이동없이 밖으로 나오셔서 6B 또는 13A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6B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 출발하는 곳이라 그곳에서 타는 것을 추천드리며, 버스가 여러대 스는 곳 이기때문에 표지판을 잘 확인하시고 줄을 서시면 될것 같네요. 저는 14시간 가까이되는 비행이었던 터라 심신이 피로해서 지하철을 타는 것 대신 조금 비싸더라도 공항버스(또는 공항리무진)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짐이 많으신 분들은 되도록 공항철도 보다는 공항버스를 이용하시는 편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캐리어를 넣을 공간이 따로 준비되있을 뿐만아니라 요래요래 배낭여행자라면 배낭을 넣고도 남을공간! 이 특징이기 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 많으시죠? 저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살고있는지라 상도동에서 공항버스(또는 공항리무진 이라고도 불리는)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상도동에는 이 지나가는데요. 공항버스 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내방역-이수역-남성초등학교-남성역-총신대-숭실대별관-숭실대입구역-상도역-동작구보건소-장승배기역-핸드픽트호텔-신대방삼거리역-서울공업고등학교-강남중학교,서울지방병무청-공군회관-여의도 페트리어트호텔-인천국제공항 입니다. 6019번 타는 곳은 상도동 주민이라면 다들 알고 있으실 상도동 성당과 KEB하나은행 사이의 1번 버스 정류장 근처입니다. 상도역에서 출발하는 는 위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04:46, 05:16, 05:46, 06:26, 07:07, 07:47, 08:..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십니까? 안토니 가우디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또, 그의 작품들인 , , 등 도 떠오릅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까탈루냐 지방의 전통인 이 떠오릅니다. 인간 탑 쌓기라고도 잘 알려져있지요. 까탈루냐 지방에서는 18세기부터 민속 경축행사로서 인간 탑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19세기에 들어서는 경기 스포츠로 발전을 했습니다. 매해 인간 탑 쌓기 경연대회가 열리기도 하고, 최근에는 중국팀도 참여를 하는등 전세계적인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간 탑은 주로 6~10 층 높이로 쌓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중 8~9층 인경우가 많고 축제의 규모에 따라 그 높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남성이 맨아래층 그 위로 여성, 청소년, 어린이 순서대로 쌓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상에서 보실수 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