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다보면 선글라스를 쓸일이 많습니다. 저는 평소 안경을 착용하는 지라 선글라스를 쓰기위해서는 일회용/소프트 렌즈를 착용해야 합니다. 필수불가결 하게도 스페인은 날씨가 덥다보니 인공눈물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들른 곳이 바로 약국(Farmacia,파마시아)는 스페인 곳곳에 있습니다. 제가 들렀던 곳은 마드리드 산미구엘 시장 근처였습니다. 가게에 들어섰을 땐 이미 다른 손님이 계셨습니다. 계산을 하는데 거의 10분 가까이 걸렸는데 저는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와도 아는체도 하지 않길래 뭐지 무시당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가게는 눈앞에 손님에 충실한 것이더군요! 제 차례가 되자 정말 너무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인공눈물은 종류가 3종류 정도있었습니다. 하나는 15유로 ..
여행스토리
2017. 8. 30.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