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넥타이 색깔 어떤 색이 좋을까?

(▲면접 넥타이 색깔 고민된다 고민돼!)

 취업을 향한 피할 수 없는 관문 중 하나인 면접.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입니다. 사람이 첫인상이 좋으면 하는 말도 경청하게 되기 때문이죠. 남자 취업 면접 복장은 별다른 말이 없으면 깔끔하게 정장을 입고가는 것이 보통인데요.

 면접 양복 색깔의 경우 다크네이비, 다크그레이, 블랙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인지 양복 색깔은 면접 지원자 끼리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면접 넥타이 색깔이 매우 중요해지는데요. 면접 넥타이 색깔에 따라서 면접 지원자의 이미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회사 로고 색깔과 깔맞춤이 정석 아닌 정석)

 면접 넥타이 색깔은 보통 회사의 CI 색깔과 깔맞춤을 하는 것을 정석(?)으로 합니다.여기서 회사 CI 색깔이라 함은 회사 로고 색깔을 의미합니다. 삼성의 경우 푸른색 엘지의 경우 붉은색이라고 볼 수 있겠죠.

 실제로 면접장에 가보면 회사 로고 색깔과 같은 색의 넥타이를 맨 수 많은 지원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필자 또한 삼성계열사의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데요. 남성 지원자의 대다수가 다크 네이비 양복에 푸른색 레지멘탈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넥타이 무늬는 레지멘탈 넥타이, 도트 넥타이 중에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공식적인 정석은 회사 CI 색깔과 깔맞춤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마다 잘 맞는 넥타이 색깔이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버건디 넥타이, 와인색 넥타이가 잘 어울리는 분이라면 굳이 청색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삼성계열사 면접에 임해도 된다는 것이죠.

(▲면접 넥타이 색깔 보다는 깔끔한 이미지!)

 개인적으로 많은 면접을 치러보니 사실 면접 넥타이 색깔 보다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이 면접 준비를 하시면서 면접 넥타이 색깔로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각자 자신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넥타이를 매고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