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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 금자안경 위치와 방문 솔찍 후기

애런조 2018. 1. 12. 16:59


 안경 매니아라면 일본안경의 우수성에 대해서 알고 있으리라. 일본에서도 최근 유행하는 안경 브랜드는 하쿠산 메가네(백산안경) 그리고 금자안경 개가있다. 금자안경의 경우 오사카 신사이바시 명품상가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오사카 난바나 도톤보리에서 멀지 않아 방문하기에 용이하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안경을 모아왔던 터라 이번 일본 오사카 방문의 목적 하나가 백산안경과 금자안경 매장에 방문하는 이었다. 마침 숙소도 난바역 근처라서 신사이바시 매장까지 걸어가 보기로했다. (물론 멀다. 그땐 몰랐다.)



 찾기 쉬우시라고 오사카 신사이바시 금자안경 위치를 구글지도로 표시해 놓았다. 오사카 신사이바시에서도 인적이 드문 곳에 매장이 있다.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코너에 가게가 있다. 우리나라 처럼 매장들이 삐까뻔쩍한 간판을 달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가게가 맞나 싶은 경우가 있는데 코너에 있다는 인지하고 간다면 금방 찾을 있다.


(신사이바시 금자안경 위치는 다소 조용한 곳에 있다. 문앞에 피켓이 있었고 나름 잘보이는 코너에 있다.)


 내부 매장은 매우 조용하고 손님이 없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점심 쯔음이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안경가게에 손님이 많은 것도 웃기긴 하지만 너무 조용한 분위기 여서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직원 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좋았다. 그리고 써보고 하는 것에 대해서 터치하는 것이 전혀없기 때문에 마음껏 봐도 된다. 우리나라 고급 안경점 보다 후리한 느낌


(모르고 찍었던 사진. 이세이미야케 콜라보 제품이라고 설명받았다. 가볍고 색이 영롱한 특징이 기억난다.)


 안타깝게도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사진 찍는 것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한 편이다. 필자가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하지 않고 찍었는데 조금 당황하는 눈치여서 물어보니 사진찍으면 된다고 말했다. 일본매장에서는 허락없이 매장에 있는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는 것을 추후에 알게 되었는데 상당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신사이바시 금자안경에는 사실 마음에 드는 모델이 거의 없었다. 전반적으로 가벼운 메탈 내지는 티타늄 소재로 제품들이 많았다. 그래도 눈에 띄는 모델이 있었다면 이세이 미야케와 콜라보 모델이라고 알려진 모델들이 있었는데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서 기억에 남았다. 셀룰로이드 소재의 안경을 선호하는 편이라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메탈 소재 안경을 좋아한다면 신사이바시 금자안경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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