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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스토리

회기 스시래 후기,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그리고 준수한 맛 하지만

애런조 2017. 9. 17. 01:41

회기역 주변에는 괜찮은 스시집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변에 경희대생 친구가 살고있어서 

자주 들르는 곳이기도 한데요.

덕분에 주변 스시집을 자주 가곤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할만한 곳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회기 스시래'




회기 스시래는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로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골목길 안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자주 들르긴했지만

아직도 저는 지도없이 혼자 찾아지는 못합니다.ㅎㅎ


오전 11:30 오픈하여 오후 10:00에 닫는다고 합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네요.

사진 상으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것으로 보입니다.




스시래의 메뉴판 가격정보입니다.

저는 오늘 

사시미 정식(1인) (사시미 + 초밥 + 튀김 + 조림 + 우동/모밀)

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본 메뉴느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점 참고하세요!

2인 40000원!



스시래는 안쪽 테이플석과 바깥쪽 테라스 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실 큰 차이는 못느꼈지만

개인적으로 안쪽 테이블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나란히 앉는 자리는 별로고 테이블 있는자리로 말이죠.




처음에 스끼가 여러개 나오는데 그중 하나인 생선조림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은 아닙니다.

비슷한 맛을 말하자면 음...

제사 음식에 올라가는 그런조림 맛이 납니다.

생선 살자체는 부드럽고 큼직한 편입니다.



이거는 샐러드 같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풀때기는 먹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므로 맛 설명은 패스




새우 튀김과 야채 튀김이 나옵니다.

간장에 찍어서 먹었는데요.

맛은 일반적인 튀김과 별차이 없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입가심 하기에 괜찮았습니다.



기본 차림입니다.

가운데 보이시는 백김치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초밥이 나왔습니다.

총 8피스 인데 4종류 2개씩 나옵니다.

새우살과 맛살로 만든 것은 개인적으로 별로고

유부초밥은 쏘쏘한 맛



연어 초밥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초밥의 퀄리티는 아주 좋다고는 못말씀드리겠으나

가격대비 이정도면 준수한 편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스시래의 초밥은

가성비가 높은 편이지

아주 맛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변 스시집도 이정도 선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생각이드네요.



스시얘기는 이쯤하고 사시미가 나왔네요.

일단 비주얼이 괜찮습니다.

야채와 사시미가 깔끔하게 담겨있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스시와 사시미는 흰색생선부터 붉은색 생선

순으로 먹어야한다고 어디선가 들어서

그렇게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운데 보이시는 핑크색 생선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생선이름따위는 모릅니다. 맛있으면 되는거죠.




옆쪽에이 있는 야채와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전체적인 양은 4만원대비 많았습니다.

남자 2명이서 맥주한병(4000원) 까먹고

겨우 다먹을 정도입니다.

나올때엔 배가 찢어지는줄 알았네요.

여친, 남친이서 오기도 좋을거같아요.

푸짐한 양, 준수한 맛 정말 좋았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게 있었다면 가게가 장사 잘 되다보니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쪼금 떨어지지 않나 생각이 들긴합니다.


뭐 그래도 회기역 주변에서 스시래가 

가장 준수한 음식점이라고 생각들긴 합니다.


별점 : ★☆ (4.5/5)

재방문의사 있는 가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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