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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Farmacia 인공눈물>구입 후기, 바가지 쓸줄만 알았던 후기와 가격정보

애런조 2017. 8. 30. 20:05

여행을 가다보면 선글라스를 쓸일이 많습니다.

저는 평소 안경을 착용하는 지라

선글라스를 쓰기위해서는

일회용/소프트 렌즈를 착용해야 합니다.

필수불가결 하게도 

스페인은 날씨가 덥다보니

인공눈물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들른 곳이 바로


<Farmacia>



약국(Farmacia,파마시아)는 스페인 곳곳에 있습니다.

제가 들렀던 곳은

마드리드 산미구엘 시장 근처였습니다.


가게에 들어섰을 땐

이미 다른 손님이 계셨습니다.

계산을 하는데 거의 10분 가까이 걸렸는데

저는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와도 아는체도 하지 않길래

뭐지 무시당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가게는 눈앞에 손님에

충실한 것이더군요!

제 차례가 되자 정말 너무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인공눈물은 종류가 3종류 정도있었습니다.

하나는 15유로 가까히 했고

제가 산 라그로반(lagroben) 의 경우

<6.5유로 정도> 

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짧은 영어로 'cheap one'

을 요구하자.

친절하게 안내받아서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외국에서 구입했고

눈에 넣는 제품이라

제품 성분을 네이버에 찾아서

검색까지 해봤습니다ㅎㅎ

인공눈물이 맞습니다!




인공눈물 뚜껑을 열면

다시 닫아서 재활용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제가 샀던 것은 저렴이라 그런지

한번열면 다써야만 했습니다.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종이가방에 담아서 물건을 주는데

종이가방 퀄리티가 좋은편입니다.

여행 내내 요긴하게 썼습니다ㅎㅎ


스페인 여행중에

인공눈물이 급하게 필요하시다면

Farmacia 이용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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