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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렌페 일등석>후기(2), 아토차역 1등석 라운지 이용 그 차이는?

애런조 2017. 8. 14. 00:30

지난 포스팅



렌페 일등석 라운지 클럽 <살라 클럽(Sala Club)>


렌페 일등석(Preferente)를 타면 당연 이용해야하는 곳이죠


위치는 아토차 역 내부 직원에게


'Sala Club' 이라는 명칭으로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 줍니다.


게다가 물어보지 않을정도로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ㅎㅎ


세비야에서 마드리드로 넘어오는 구간에서도 렌페 일등석을 이용했었고


기존에 관련 내용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이번 글에서는 두 렌페 라운지 간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위 사진의 종이티켓은 렌페 발권 기계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E-ticket 의 정보를 통해서 발권 받을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지난 세비야-마드리드 구간 렌페 후기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라색 컵 보이시나요?


컵에는 탄산음료가 담겨있습니다.


마드리드 아토차 역 라운지는 세비야 산타 후스타역 라운지와 다르게


탄산음료가 캔음료가아닌 짜먹는 자판기 형식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캔음료가 훨씬 좋았습니다.


이 외에 크루즈캄포(Cruzcampo) 맥주(캔), 돈시몬(Don simon) 주스(플라스틱 병), 탄산수(유리 병)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커피와 티도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쾌적한 화장실과 냉방도 충분합니다.


다만 음료 얼음이 제공되는 곳이 있는데 상당히 쓰래기통 같이 생긴 모양입니다.


이용자들이 쓰래기통 인줄 알고 쓰래기를 넣어서 얼음 청결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절대로 얼음은 드시지 마세요!



또, 마드리드 아토차 역 라운지는 세비야 산타 후스타역 라운지와 다른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보셨듯이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정말 많아서 과자류나 음료가 금방 빠지고 정신이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시끄럽지 않은편!


그리고 라운지 전체를


비즈니스용(조용한 공간), 여행자용(떠드는 공간) 2구획으로 나누어 운영 중 이었고


운영 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입니다.


그래도 이 이구간 렌페 일등석 이용은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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