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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에서 마드리드 렌페 일등석>후기(4), Principe Pio 역의 비밀은??

애런조 2017. 8. 11. 00:00

지난 포스팅




일전에 말씀드렸듯 <프린시페 피오(Principe Pio) 역> 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이 역은


용산역, 청량리역, 왕십리역, 서울역 등등의 역들과 비슷하게


<쇼핑몰> 과 연결이 되있다는 사실!



저도 처음엔 몰랐습니다.


초행길엔 자기 길 찾아가기 바쁘니까요!ㅎㅎ


하지만 몇번 들락날락 해보니까 옆에 쇼핑몰이 있더라구요!


그거도 엄청 커요!


그리고 그곳에 바로 제가 일전에 말씀드렸던 3번째 출구가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화장품 매장>, <의류매장> 이 즐비합니다.


화장품 매장은 관심은 없지만 애국심 때문일까요?


 <토니모리(Tony Moly)> 인지 <미샤(Missha)> 가 보였습니다.


급한대로 화장품이 필요하신분들은 구입할만한 곳이 되겠네요! 


옷은 싸고 품질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숨은 보석을 건질수도 있겠군요!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있습니다. 


화장실 깔끔합니다.



먹을 것도 많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llao llao>



쇼핑몰 내의 현지인들이 많이 사먹길래


줄을 서서 사먹어보았습니다.


<열대과일 토핑><요거트 아이스크림> 을 주력 메뉴로 팔고있었습니다.


무슨 상도 받은 모양인데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문을 할때 토핑도 골라야하고 해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은 맛이 있었습니다.


다만 직원의 태도는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영어로 주문을 했는데


약간 표정을 찡그리며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취하더군요.


열대과일 토핑도 다른 손님과는 양이 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아이스크림 매장은 체인점인것으로 아는데 적어도 Principe Pio 역점에서는 드시지마세요.


차라리 저뒤에 보이는 KFC 에가서 먹을걸 그랬습니다.



앉아서 먹을곳 이 있기는 한데


자리싸움도 치열하고 다들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테이블 상태도 아주 불량합니다.


청소를 하는건지 안 하는건지 아이스크림 컵이 잔득 쌓여있기도.


여튼 <강력하게 비추천> 합니다.


ps. 여름이라 그런지 건물내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젊은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신촌 빨간거울 느낌?ㅎㅎ 여튼 그런 곳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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