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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스토리

<춘천 부안 막국수>후기, 25년 춘천 토박이가 추천하는 막국수 맛집

애런조 2017. 8. 6. 00:20


요즘 itx 청춘 열차 또는 경춘선을 타고 춘천 여행 많이 오시죠?


그렇다면 춘천하면 떠오르는 것 뭐가 있을까요?


닭갈비!


그죠 닭갈비 있습니다.


막국수!


그렇죠 막국수 있습니다.


여름 별미죠 여름 별미


오늘은 춘천에 25년 살아온 토박이 바로 제가


막국수집 하나 추천하기 위해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바로


<부안 막국수>


따단!



또 제가 그냥 맛있다고 하면 분명히 아무도 안 믿으실테니까


객관적인 지표인 <트립어드바이저> 호출 하겠습니다.


춘천에 있는 4847 곳의 음식점 중 10위


자그마치 <10위> !




구글 지도상 위치는 이러합니다.


여행자 분들이 찾으시려면 <후평동 포스코 아파트 근처> 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서 오시면 편하실 것 같네요!


춘천역 기준 택시비는 약 5000~6000원 선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6000원 이상은 왠만하면 나오실 일 없을것 같네요.(예측)


부안 막국수의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오늘은 <막국수> 보통과 <보쌈>을 시켜볼 예정이에요!


개인적으로 막걸리가 궁합이 잘 맞긴한데...


오늘은 점심식사라 식사만 하는 것으로!



오늘도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그득그득하네요.


춘천사람부터 타지 사람들까지 엄청난 인파입니다.


하지만 워낙 건물이 크고 2층도 있고 해서 기다리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기다리던 막국수가 등장했습니다.


막국수는 양념장, 메밀면, 계란, 고명 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조합이에요!


음 한솥의 치킨마요 처럼 간단한 조합이죠!


뭐 그것 보단 훨씬 퀄리티가 있지만 말입니다.


막국수의 맛은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막국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춘천 시내에 막국수를 파는 모든 가게를 통틀어서 이곳 막국수만 먹습니다.


참고가 되셨길!ㅎㅎ




요래요래 <냉 육수>를 기호에 따라 넣어드시면 되는데


저는 한 50ml? 쯤 <아주 조금 넣어서 비비기만> 하는 편입니다.


더 넣어서 물냉처럼 드시는 분들도 있고


다양하신 편입니다만 처음드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먹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옆쪽에 설탕이나 기호식품이 있으니 기호에 따라 넣어드시면 맛조절도 가능!



<보쌈> 도 등판 했습니다.


가격은 33000 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개인적인 생각)


타지역 평양냉면 집이나 유명 국수 집들을 생각해보았을 때


그다지 비싼편은 아니고 쏘쏘 한 편이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격대비 맛이 아주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33000원 어치 맛이 납니다.


특히 김치와 무말랭이? 가같이 나오는데 맛이 좋습니다.



5인 가족 식사를 했는데 개인으로 막국수 보통을 먹고 이것까지 시키니 딱 맞았습니다.


2인이나 3인 구성원일경우 조금 남을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춘천에 맛집은 없다고 생각하면서 사는편인데


이 집은 <추천> 드릴만 합니다.


<강력하게>요.


ps. 자차 끌고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이 가득차는 경우가 많으니 주변에 주차를 잘 하고 오시는 편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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